［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관인 철박물관에서 '2022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철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영상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2022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철박물관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1인(팀)2편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제는 2가지로 철박물관 매력을 담은 영상(리뷰, 홍보영상, 꽁트 등)과 '전기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이야기(스토리 형식, 숏폼 등)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주제의 적절성, 작품의 완성도, 작품의 대중성, 작품의 창의성 등이 심사기준에 포함되며 올해 철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e-뮤지엄에서 '철박물관'소장품 활용시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게 박물관측 설명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 철박물관 관장상과 100만원,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에 각각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결과는 오는 9월20일 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작품과 관련 제출방법은 박물관 이메일(ironmuseum518@gmail.com)로 영상 제출하면 되며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콘텐츠기획팀(☎ 043-883-2321)으로 하면된다.